PCR은 유전자의 정성분석이 가능한 1세대인 conventional PCR, 상대정량분석을 기반으로 Ct value를 통해 유전자 발현의 정량 및 정성분석이 가능한 2세대인 quantitative PCR (real-time PCR), 3세대인 Droplet Digital PCR (ddPCR)로 구분할 수 있다. Droplet Digital PCR (ddPCR)은PCR 반응액을 2만개 정도의 작은 입자로 나누어 end-point PCR를 수행하는 기법이다. PCR 산물은 디지털방식으로 각 입자들의 florescence가 읽힘으로써copy number를 결과값으로 제시해준다. 이는 포아송의 분포를 따른 것이다. 기존의 real time PCR의 CT value 보다 직관적으로PCR 값을 비교할 수 있으며 약 1,000배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가진다. ddPCR의 가장 큰 장점은 PCR반응액을 2만개 정도의 작은 입자로 나누기 때문에 양성 입자의 background를 낮추면서, template 농도를 높여 줌으로써 rare target를 감지할 수 있으며 1%의 mutation까지 detection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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